우수 설계사 자녀들 “뉴질랜드로 떠나요”..교보생명 해외연수 높은 인기
우수 설계사 자녀들 “뉴질랜드로 떠나요”..교보생명 해외연수 높은 인기
  • 주가영 기자
  • 승인 2016.01.12 17: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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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보생명이 겨울방학을 맞아 ‘우수FP자녀 해외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화이트페이퍼=주가영 기자] 교보생명이 겨울방학을 맞아 ‘우수FP자녀 해외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연수에 참여하는 초·중·고등학생 50여 명은 19박 20일간 뉴질랜드 오클랜드 소재 사립학교에서 수준별 영어수업을 받는다.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그들의 생활을 체험하게 된다.

또한 마오리족 민속마을, 지역 커뮤니티 캠프 등을 방문해 뉴질랜드의 문화를 접하며 카약, 루지 타기, 양털 깎기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예정이다.

교보생명은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여름과 겨울 두 차례, 우수한 실적을 올린 재무설계사를 선발해 자녀 해외 어학연수 기회를 주고 있다.

지난 10여 년간 해외어학연수를 다녀온 학생들은 2400여 명에 이른다. 지난해 7월에도 우수 설계사 자녀 40여 명이 캐나다 벤쿠버로 하계 어학연수를 다녀온 바 있다.

교보생명의 자녀 해외어학연수 프로그램에 대한 재무설계사들의 반응은 뜨겁다. 회사에서 보내주는 것이라 어린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고 연수비용도 지원해주기 때문이다.

특히 학습 만족도가 높고 자녀들에게 설계사 직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도 심어줘 재무설계사들의 동기부여와 생산성 향상에도 한 몫 하고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자녀 교육에 관심 많은 재무설계사들에게 이 프로그램은 인기가 높다”며, “자녀를 연수 보낸 설계사들이 자부심을 느끼고 일하며 업무만족도 역시 높아져 신바람 나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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