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 베터랑' 박지혁, 대구서 첫 전국투어 콘서트
'발라드 베터랑' 박지혁, 대구서 첫 전국투어 콘서트
  • 박재홍 객원기자
  • 승인 2016.01.0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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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에 이어 대구 여심 저격 나서
▲ 9일 대구 '문화공간 도어즈'에서 열리는 박지혁 콘서트 포스터 (사진=어쿠스틱 컴패니)
'발라드 베테랑' 가수 박지혁이 전국투어 릴레이 공연을 한다.
 
박지혁은 오는 9일 토요일 8시 대구 봉산문화거리에 있는 '문화공간 도어즈'에서 전국 투어공연을 시작한다.
 
이날 공연에서 박지혁은 대구지역에서 활동하는 밴드 브루노와 함께 약 90분간 ‘스토리가 있는 음악’을 주제로 공연을 한다.
 
박지혁은 9일 공연 후 10일에는 봉사활동에 나선다. 대구공연을 주최한 문화공장(대표 박길도)의 주관으로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본부’에서 연탄나눔 봉사 후 오후에는 대구아동복지센터에서 아동들을 위해 작은 공연도 할 예정이다.
 
박지혁 전국 투어는 9일 대구 '도어즈', 16일(토) 수원 '쥬크박스', 22일(금) 구미 금오산카페 '숨', 23일(토) 전주 '딮인투', 29일(토) 대구의 '민트고래' 그리고 2월에는 13일(토) 창원 '몽크'를 비롯해 약 10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박지혁의 소속사 어쿠스틱 컴패니는 “이번 공연은 발매한 음반 수록곡은 물론 그동안 박지혁이 활동을 하면서 즐겨 불렀던 곡으로 구성해 관객과 재미있고 기억에 남는 공연으로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지혁은 지난해 10월 8일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에서 강남TV가 개최한 가상현실 360VR 쇼케이스 공개음악방송에 출연해 노래 실력과 꽃미남 외모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박지혁은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서 ’발라드 베테랑‘이란 애칭이 생기기도 했다. 지난해 11월 27일에는 ’덤덤해‘라는 싱글앨범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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