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 쇼핑족 모여라..전 백화점 신년맞이 세일 실시
알뜰 쇼핑족 모여라..전 백화점 신년맞이 세일 실시
  • 주가영 기자
  • 승인 2016.01.01 09: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롯데·현대·신세계벡화점 2~7일 할인대전..모피, 재킷 등 최대 70% 할인
▲ 신년맞이 백화점 세일이 시작된다.

[화이트페이퍼=주가영 기자] 신년맞이 백화점 세일이 시작된다.

백화점들은 연중 세일 규모가 가장 큰 ‘신년 세일’을 오는 2일부터 17일까지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예년보다 따뜻한 겨울 날씨로 재고가 많이 쌓여 물량이 대거 방출된다.

롯데백화점은 신년 세일에 여성·남성패션, 잡화, 생활가전 상품군 등 총 93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롯데백화점 전점에서 ‘겨울 방한용품 10대 특보상품’을 40~70% 할인 판매한다. 총 물량은 1만점. 대표상품은 정상가보다 70% 할인된 보니알랙스 사파리 점퍼(10만8000원), 크록스 방한화(3만9900원), 메트로시티 양가죽 장갑(1만원) 등이다. 남성패션 상품군은 롯데상품권 증정행사를 한다.

현대백화점은 패딩, 모피 등 아우터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무역센터점은 10층 문화홀에서 2일부터 7일까지 ‘대한민국 모피대전’을 열어 이월 상품을 50~70% 할인 판매한다. 진도모피 밍크 베스트는 240만원, 성진모피 블랙그라마 베스트는 199만원, 마리엘렌 밍크재킷은 190만원에 각각 판매된다. 천호점, 신촌점 등에서는 ‘아웃도어 겨울 상품 마감전’을 통해 노스페이스, K2 등의 신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도 모피대전과 함께 인기 디자이너 브랜드인 부르다문 구스다운 패딩을 19만8000원, 마담포라 오리털 후드 하프코트를 45만8000원에 판다.

신세계백화점은 전 지점에서 D&S 랄프로렌, 타미힐피거, 헤지스 등 20여개 트래디셔널 브랜드들이 참여해 최대 50% 할인하는 ‘트래디셔널 시즌 오프’를 연다.

영등포점은 이와 별도로 2~6일 A관 6층 이벤트홀에서 남성 트래디셔널 시즌 오프 행사를 연다. 타미힐피거, 빈폴, 헤지스, 폴로 등 8개 브랜드를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본점에서는 2일부터 17일 신관 9층 본매장에서 ‘피숀 클리어런스’를 진행한다.

생활명품 편집숍인 피숀에서는 프랑스 명품 식기브랜드 사브레의 구스타브 커트러리 세트를 50세트 한정으로 5만5200원에 선보인다. 본점 10층 문화홀에서는 2일과 3일 이틀간 동우모피, 근화모피, 성진모피, 부르다문, 마담포라 등 5개 모피와 디자이너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60%까지 할인하는 ‘모피/디자이너 아우터 대전’을 펼친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