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박진희 기자] 2015 SBS연예대상에서 김종국과 함께 시상에 나선 하하가 결혼에 대해 진심어린 조언을 했다.
오늘(30일) 오후 8시 55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D홀에서는 SBS연예대상이 열렸다. 이날 SBS연예대상에 김종국과 함께 베스트커플 시상자로 참석한 하하는 “왜 결혼을 안하는 것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김종국은 “주위에서 결혼을 내 나이 되면 하라고 조언하는 형들이 있다”고 털어놨다.
하하는 “사랑은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다. 오늘도 모른다. 여기 박한별 어떤가? 장예원씨는?”이라며 큐피트를 자청했다. 그러면서 “오늘도 어떻게 될지 모른다. 부디 오늘 밤을 잘 활용해 봐라”고 말했다.
김종국과 하하가 시상한 베스트커플상은 ‘불타는 청춘’의 김국진과 강수지가 거머쥐었다.
SBS연예대상 대상 후보에는 유재석, 김병만, 이경규, 김구라, 강호동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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