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하이트 맥주로 '붉은 원숭이해' 맞이..새해 기념 한정 이벤트
빨간 하이트 맥주로 '붉은 원숭이해' 맞이..새해 기념 한정 이벤트
  • 이현지 기자
  • 승인 2015.12.30 14: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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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트가 크리스마스에 이어 새해맞이 특별 상품을 출시한다. 새해를 상징하는 붉은색 하이트 맥주를 소비자에 선보인다. 하이트 2016 신년 에디션 병 (사진=하이트진로)

[화이트페이퍼=이현지 기자] 하이트가 크리스마스에 이어 새해맞이 특별한 맥주를 선보인다.

하이트는 ‘병신년’ 붉은 원숭이해를 맞아 ‘2016 신년 에디션’을 한정판으로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2016 신년 에디션은 붉은 색을 띤 500ml(밀리리터) 병에 담은 맥주다.

붉은색 하이트맥주는 30일부터 전국 물류센터에서 나와 2월 초 설 연휴까지 전국 주요 유흥업소를 대상으로 판매한다. 

하이트는 빨간색 라벨(종이에 상표나 품명을 상품에 붙여 놓은 조각) 안에 ‘2016 Happy New Year!’를 디자인했다. 병신년을 상징하는 행운의 붉은색으로 새해에도 하이트가 승승장구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하이트 마케팅실 이강우 상무는 “지난 크리스마스 한정판에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에 감사하는 의미로 ‘2016 신년 에디션’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상무는 “붉은색이 예로부터 복과 운을 상징해온 만큼 빨간 옷 입은 하이트가 새해에도 소비자에게 큰 행운을 전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맥주 브랜드답게 다양한 소비자의 취향을 고려한 제품을 적극 선보이며 함께하는 순간 언제나 하이트가 그 중심에 있다는 메시지를 강조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하이트는 최근 소비자를 대상으로 각종 캠페인을 열고 있다. 다함께 어울려 마시자는 의미의 ‘친맥 캠페인’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하이트의 친맥 캠페인은 2030세대에 큰 공감을 얻고 있다. 현빈의 ‘친맥하라’ TV 광고 외 온라인과 SNS에서 ‘표창원의 혼맥프로파일링’ ‘혼맥커의 외침’ 등 3편의 영상은 조회수 1100만을 기록하고 있다.

이런 분위기에 발맞춰 크리스마스 맞이 특별 상품인 ‘레드 컬러의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이 소비자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은 출시한지 한달 만에 총 71만 상자(1504만개)가 전부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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