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 '2015 테크숍 구축 지원사업' 주관기관에 선정
오산대학교, '2015 테크숍 구축 지원사업' 주관기관에 선정
  • 김동민 기자
  • 승인 2015.12.3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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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오산대학교)

[화이트페이퍼=김동민 기자] 오산대학교가 중소기업청이 선정한 '2015 테크숍 구축 지원사업' 주관기관이 됐다.

'테크숍'(Techshop)은 3D 프린터, 스캐너 등 전문장비를 이용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시제품으로 제작할 수 있는 공간이다. 중소기업청은 대학에 3D프린터 장비를 보급하고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테크숍 구축 지원사업으로 제조분야 창업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에 선정된 오산대학교(총장 서범석)는 3년 동안 매년 1억 3900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관련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사업 내용은 아이디어 작품 제작 지원, 인근 초·중·고 현장견학 및 수요자 맞춤형 교육, 예비창업자 및 관할지역 중소기업의 제품개발 지원 등이다.

서범석 총장은 "이 사업을 계기로 재학생 및 지역사회 구성원의 취·창업 역량강화를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산대학교 테크숍을 경기남부권 최고의 3D프린터 전문센터로 만들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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