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강남역에서 아듀 2015, 유민지 콘서트 올해 대미 장식
31일 강남역에서 아듀 2015, 유민지 콘서트 올해 대미 장식
  • 박재홍 객원기자
  • 승인 2015.12.29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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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15년' 강남역 무료 콘서트와 함께 유종의 美
가수 유민지가 올해 마지막 날인 오는 31일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시설공단 강남관리소) 역사 내 허브플라자쉼터에서 단독 콘서트로 2015년의 대미를 장식한다.
 
강남TV가 개최하는 연말특집 제17회 가상현실 360VR 쇼케이스 공개음악방송 ‘국PD의 2015 아듀 콘서트 in 강남역’에 트로트 신동에서 20살 여인으로 돌아온 가수 유민지가 오후 5시부터 약 120분간의 공연을 한다.
 
강남역에선 연말 특집을 맞아 여러 가수들이 함께 하고 있다. 지난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에는 가수 숙행이 아름다운 노래로 이브의 밤을 수놓았다. 개그맨 김경진, 배우 김동찬 그룹 신하도 이날 공연에 참여해 숙행의 무대를 노래와 코믹댄스로 지원사격했다.
 
가수 숙행과 마찬가지로 이번 출연가수인 유민지는 ‘트로트엑스’에 출연해 경연을 펼친 실력파 가수다. 유민지는 2010년 당시 14살에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트로트 신동으로 출연했다. 
 
이후 ‘코리아 갓 탤런트 2’와 ‘트로트엑스’에서 맹활약하며 앨범 ‘뉴 뽕짝 아가씨’를 4집까지 발표했다.
 
유민지는 “과거에 기억하고 있는 소녀 유민지의 모습이 아닌 성인이 된 유민지를 기억해달라”며 “강남역에서 모두가 깜짝 놀랄만한 성인식을 제대로 보여 주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 스무살 여인으로, 가수 유민지 최근 셀카
 
매주 목요일 강남TV 공개 음악방송은 기존 음악방송과 달리 가상현실 360VR(360도 Virtual Reality)으로 방송한다. 지난 10월 5회를 시작으로 12월의 마지막인 31일 17회를 맞는다. 내년에도 매주 목요일 강남역에서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한다.
 
▲ 31일 '국PD의 2015 아듀 콘서트 in 강남역'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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