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1포인트가 모자라 아쉽게 코스피가 2000선 돌파에 실패했다. 외국인 투자자가 16거래일 연속 팔아치운 매물을 기관이 방어에 나서 코스피가 1999선을 지켰다.
23일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에 비해 0.33%(6.66포인트) 오른 1999.22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79억원어치, 4827억원어치을 팔아치웠다. 기관이 4387억원어치를 사들여 지수 방어에 나섰다.
이날은 국내 대표 자동차 주식인 현대차(-0.98%), 기아차(-1.10%), 현대모비스(-1.18%)가 모두 하락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0.23%), LG화학(+1.95%), SK하이닉스(+1.55%)가 상승한 채 장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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