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스포티지, 두달 연속 7000대 넘게 팔려 "없어서 못 팔 정도"
기아차 스포티지, 두달 연속 7000대 넘게 팔려 "없어서 못 팔 정도"
  • 김민우 기자
  • 승인 2015.12.22 19: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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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자동차의 스포티지가 두달 연속 7000대 이상이 팔리고 있다. (사진=기아차)

기아자동차의 'The SUV 스포티지'가 두달 연속 7000대 이상이 팔리고 있어 자동차 애호가들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재고가 없어서 시장에 내놓지 못할 정도다.

20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지난 9월 출시된 The SUV 스포티지는 지난 10월 7585대 판매됐다. 지난 1993년 1세대 스포티지 출시 후 월간 최다 판매기록이다. 지난 11월에도 7128대가 팔려 자동차 애호가들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해 들어 지난 11월까지 기아차 누적 국내 판매 대수는 47만4170대로 47만대를 돌파했다.

하루 기준으로 지난 10월과 11월에 각각 400여대가 팔렸다. 지난 12월에는 440여대가 팔려 나가고 있어 기대 이상의 실적을 거두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4세대 스포티지에 대한 호응이 워낙 높아 신형은 없어서 못팔 정도"라고 전했다.

기아차는 스포티지 인기 비결로 혁신적인 디자인과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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