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 직원 3000명 판교로 옮겨..판교신도시 상권활성화 ‘청신호’
삼성물산 건설 직원 3000명 판교로 옮겨..판교신도시 상권활성화 ‘청신호’
  • 유수환 기자
  • 승인 2015.12.2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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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유수환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 본사가 내년 3월까지 강남 서초사옥에서 경기 판교 알파돔시티로 옮긴다. 삼성물산이 판교로 이사하면 판교신도시의 부동산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삼성물산은 건설부문 본사를 내년 3월까지 경기 판교 알파돔시티로 옮기기로 22일 결정했다. 

판교 알파돔시티 사옥은 옛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최근 조직개편에서 옮긴 리조트·건설부문 건설사업 인력까지 약 3100명을 수용한다.

삼성물산이 판교로 옮기면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삼성카드 등 삼성의 금융계열사가 서초사옥으로 입주한다. 

삼성물산 건설부문 직원 3000명이 판교신도시로 오면 일대 상가 및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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