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쇄된 터널이 이색적인 문화공간으로 재탄생
전라선 복선화 공사로 폐쇄된 옛 신리터널에서 이색적인 문화 공연이 열린다.
전북 완주군 상관면 산리 산 2-9번지에 있는 신리터널은 문화공간 '마중물갤러리'로 탈바꿈해 오는 24·25·31일 첫 공연에 나선다.
공연시간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다. 어쿠스틱밴드 ‘불랑’과 국악밴드 ‘시나브로’ 등이 공연에 나선다.
이날 마중물갤러리 메인 전시장에서는 오는 1월 20일까지 최용성 작가의 ‘제108회 성화전/제8회 풍경화’ 개인전이 열린다. 개인 전시실에선 김성장 선생의 ‘시와 서예’ 개인전이 열린다.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마중물갤러리는 오전 9시 30분터 오후 9시30분까지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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