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리모델링 강자로..개포 우성9차 아파트 수주
포스코건설, 리모델링 강자로..개포 우성9차 아파트 수주
  • 유수환 기자
  • 승인 2015.12.21 14: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포스코건설이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개포 우성9차 아파트 리모델링사업 시공자 선정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 우성9차 아파트 리모델링 투시도

[화이트페이퍼=유수환 기자] 포스코건설이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개포 우성9차 아파트 리모델링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포스코건설은 이번 수주로 수도권 주요 리모델링 사업장 6곳을 선점해 총 6875억원의 수주액를 달성했다. 리모델링 사업의 강자로 자리매김한 셈이다.

개포 우성9차는 현재 전용면적 기준 81㎡와 84㎡가 108㎡와 111㎡로 각각 수평 확장된다. 지하 1층 지하주차장은 지하 3층까지 늘어난다.
 
개포 우성9차 아파트는 오는 2017년부터 공사를 시작한다. 공사는 2년 6개월(30개월)이 걸린다. 공사비는 623억원이다.

포스코건설은 이번 개포 우성9차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수주로 수도권 주요 리모델링 사업장 6곳을 선점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개포 우성9차 아파트의 빠르고 안정된 사업 추진으로 조합원의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며 “리모델링 분야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개포 우성9차 아파트는 지난 1991년 입주해 올해로 25년이 지난 노후 아파트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