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미국의 금리인상 발표 이후 둘째날을 맞은 코스닥 지수가 상승한 채로 660선에 장을 마쳤다. 제약주도 동반 상승한 채 장이 끝났다.
18일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에 비해 1.42%(9.34포인트) 오른 667.45에 장을 마감했다.
미국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한 증시 불확실성 제거 효과가 이틀 연속 유효했다.
이날은 외국인과 기관이 304억원어치, 417억원어치를 사들였다. 개인은 673억원어치를 팔았지만 코스닥 하락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이날 제약주 역시 동반 상승세를 보였다. 셀트리온(+3.64%), 코미팜(+3.47%)과 메디톡스(+1.03%) 모두 상승한 채로 장을 마쳤다.
제약주 외 대다수의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상승한 채로 장을 마감했다. 카카오(+0.63%), CJ E&M(+2.07%), 동서(+0.78%)가 모두 상승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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