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는 돈, 까먹은 포인트 꺼내 먹자..금감원 돈버는 꿀팁 사이트 공개
잠자는 돈, 까먹은 포인트 꺼내 먹자..금감원 돈버는 꿀팁 사이트 공개
  • 김은성 기자
  • 승인 2015.12.17 08: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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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감독원은 17일 금융생활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10가지 통합정보시스템을 안내했다. (자료=금융감독원)

[화이트페이퍼=김은성 기자] 은행이나 보험사에서 잠자는 돈을 점검하려면 휴면계좌 통합조회시스템에서 한번에 확인할 수 있다.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카드 포인트는 여신금융협회 통합조회시스템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금융감독원은 17일 금융생활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10가지 통합정보시스템을 안내했다. 10가지 통합정보시스템 사이트를 이용하려면 공인인증서 확인을 거쳐야 한다. 금융결제원 자동이체통합관리시스템(www.payinfo.or.kr)은 각 금융사에 분산된 자동이체정보를 일괄 조회·변경할 수 있게 돕는다.

현재 이동통신·카드·보험 등 3개 요금 청구기관의 자동이체정보에 대해 서비스가 이뤄지고 있다. 내년 6월부터는 주거비·교육비·세금으로 확대된다.

상속 재산은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사망자의 금융거래, 토지, 자동차 등을 한번에 확인할 수 있다. 금감원의 통합연금포털에서는 본인이 가입한 모든 금융회사의 퇴직연금과 개인연금 등 사적연금을 조회할 수 있다.

신용정보도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 신용조회회사 홈페이지에서 4개월에 1번 조회하면 무료다. 내년 1월부터는 소비자가 예·적금, 대출, 연금저축을 한번에 비교 검색할 수 있게 된다. 금감원이 홈페이지에 권역간 비교할 수 있는 금융상품을 소비자가 검색 조건을 설정해 비교할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을 마련한다.

서민을 위한 맞춤형 금융정보는 서민금융1332(http://s1332.fss.or.kr), 금융교육정보는 금융교육센터(http://edu.fs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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