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가정 어린이, 장애인 복지 후원 뜻 전해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따뜻한 금융을 실천에 앞장선 신한금융그룹이 성금 50억원을 기탁해 연말 길목을 훈훈하게 했다.
한동우 신한금융그룹 회장 일행은 11일 오전 서울시 중구 정동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들러 성금 50억원을 전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저소득 가정 아동 및 청소년, 장애인 복지증진, 저소득층 대상 금융경제교육, 글로벌 사회 공헌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002년부터 올해까지 507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한동우 회장은 성금 전달식에서 “신한금융그룹은 금융본업을 통해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고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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