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트와이스 작명 사연..쯔위→주희, 모모→장충동, 사나→한석봉, 미나→미나리
걸그룹 트와이스 작명 사연..쯔위→주희, 모모→장충동, 사나→한석봉, 미나→미나리
  • 고현 기자
  • 승인 2015.12.09 15: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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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마이리틀텔레비전' 캡처

걸그룹 트와이스 외국멤버인 모모, 사나, 미나, 쯔위가 한국 이름 짓기에 도전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는 방송인 김구라, 요리연구가 이혜정, 개그맨 정준하,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걸그룹 트와이스 외국인 멤버인 일본출신 모모, 사나, 미나 및 대만출신 쯔위가 출연해 MLT-16 후반전을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트와이스 모모, 사나, 미나, 쯔위가 시청자에 자신들의 한국 이름을 지어달라고 부탁하자 다양한 이름들이 추천됐다.

‘마리텔’ 전반전 내내 족발 먹방을 선보인 트와이스 모모에겐 '족발'이라는 이름과 함께 '장충동'을 추천한 것. 시청자들이 족발이 유명한 동네인 장충동을 추천하자 트와이스 모모는 장충동이라는 이름을 쓰기로 결정했다. 이어 미나에게는 '미나리'라는 이름을, 사나는 '한석봉'이라는 이름을 추천했다.

마지막으로 사나가 "저는 개인적으로 주희라는 이름이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다"고 쯔위 이름을 추천하자 결국 쯔위 이름을 주희로 결정했다.

이날 ‘마리텔’을 통해 트와이스 외국멤버 모모, 사나, 미나, 쯔위는 각각 장충동, 한석봉, 미나리, 주희라는 한국 이름을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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