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구리 시린 솔로녀에게 로맨틱 늑대를…성공적 소개팅룩 제안
옆구리 시린 솔로녀에게 로맨틱 늑대를…성공적 소개팅룩 제안
  • 정수아 기자
  • 승인 2015.12.08 2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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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로 떨어진 날씨에 저절로 몸이 움츠러드는 겨울이 왔다. 올해의 첫 눈을 보고 사랑하는 사람과 마음 설레는 데이트를 기대하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홀로 눈물을 훔치는 우울한 상상을 하는 솔로들도 적지 않다.

옆구리 시린 솔로녀들이여, 여기 남심 사로잡는 소개팅 패션 아이템에 모두 주목하자.

▲ 미쏘, 자라, 마이로초아, 루이까또즈, 타티아나

여자에게 화이트란 항상 옳다. 흰 피부를 더욱 돋보이게 해주고 첫 인상이 화사해 보이는 효과를 주는 화이트 트위드 재킷에 과하지 않은 깔끔한 디자인의 앵클 부츠와 브레이슬릿 또는 가죽 장갑을 매치해보자.

여기에 고급스러운 퍼플 컬러의 스퀘어 백으로 패션을 마무리하면 차분하면서도 도도한 두 가지 매력을 자아낼 수 있다. 또한 커리어 우먼에게는 오피스 룩으로도 손색없기 때문에 퇴근 후 바로 만남의 장소로 출발해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 LAP, 누누핑거스, 로디나트, 몰핀

연한 베이지 톤에 은은한 체크 패턴을 입힌 하이넥 코트와 크로커 무늬의 핑크 가방, 베이직한 펌프스를 선택하면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좀 더 발랄한 느낌을 주고 싶다면 위트 있는 이어링이나 기타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방법이다. 이 모든 아이템과 부담스럽지 않은 수줍은 미소가 더해지면 소개팅은 단연 성공적.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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