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산업위험 분석] <항공> 업계 경쟁 심화로 ‘부정적’
[’16 산업위험 분석] <항공> 업계 경쟁 심화로 ‘부정적’
  • 주가영 기자
  • 승인 2015.12.0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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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저비용 항공사, 외국계 항공사 등 취항노선·편수 증가에 따라 업계 내 경쟁이 심화되고 있어 내년도 항공운송 산업위험은 ‘부정적’이다.

[화이트페이퍼=주가영 기자] 저가 항공사와 외국계 틈바구니에 끼어서 힘겹고 새 항공기 들이느라 짐이 커지면서 내년도 항공운송산업 신용전망이 ‘부정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나이스신용평가는 8일 열린 ‘2016 산업위험 포럼’에서 항공운송산업 내년도 신용등급을 ‘BBB-’로 내놨다.

국내 저비용 항공사, 외국계 항공사 등 취항노선·편수 증가에 따라 업계 내 경쟁이 심화되고 있으며, 기존 대형항공사의 경우 이전에 비해 시장지위가 약화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또한 저비용항공사 성장의 제약요인, 기종 다변화, 중장거리 노선 확대 등을 위협요인으로 꼽았다.

다만 내국인 해외 관광, 중국인 방문객 등의 증가로 단기적인 등락에도 불구하고 여객수가 증가해 일정 수준 성장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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