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대세" KB증권, 中 국신증권과 '맞손'..주식거래 서비스 강화
"중국이 대세" KB증권, 中 국신증권과 '맞손'..주식거래 서비스 강화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5.12.01 10: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KB투자증권은 국신증권 홍콩법인과 영업(브로커리지) 부문 업계 최초 배타적 계약을 1일 체결했다. (사진=KB투자증권)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KB투자증권은 국내 이용자들에게 중국 주식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신증권 홍콩법인과 영업(브로커리지) 부문 업계 최초 배타적 계약을 1일 체결했다.

국신증권은 선전거래소 중소형주, IPO(기업공개) 부문에 강점이 있다. KB투자증권은 이번 계약을 계기로 다양한 중국 금융상품을 제공하고 IB(기업금융)로 협력 분야를 확대할 방침이다.

KB투자증권 전병조 사장은 "중국 투자 요우커를 유치해 중국 금융시장에서 한류 붐을 일으킬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며 "이번 양사의 협력이 중국과 한국 금융시장간 가교 역할을 하는데 일조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KB투자증권은 중국 주식 거래 시스템 자체 개발을 완료했다. 국신증권 홍콩법인은 실시간 한글 정보 서비스 인력을 충원해 선강통 시행을 앞두고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