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서스자산운용 인수전에 중국 푸싱그룹 ·키움도 '눈독'
칸서스자산운용 인수전에 중국 푸싱그룹 ·키움도 '눈독'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5.11.27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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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칸서스자산운용 인수전에 중국의 푸싱그룹과 키움자산운용이 참여한다.(사진=칸서스자산운용)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칸서스자산운용 인수전에 중국의 푸싱그룹과 키움자산운용을 포함한 7곳이 참여한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칸서스자산운용 인수 예비입찰에 중국 푸싱그룹, 키움자산운용을 포함한 7곳(국내기관 4곳, 국외기관 3곳)이 LOI(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푸싱그룹은 중국의 대형 민영 금융사로 그동안 현대증권과 LIG손해보험, KDB생명 인수에도 관심을 보였다. 키움자산운용은 인수 가격을 보고 최종적으로 인수할지 여부를 결정한다.

매각 주간사인 딜로이트안진은 다음주에 적격예비후보를 추려 실사 후 본입찰을 진행한다.

칸서스자산운용은 지난 2004년 설립된 운용사로 4조원의 수탁액을 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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