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KDB대우증권 인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7000억원 규모의 인수 금융을 추진할 방침이다.
24일 IB(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KDB대우증권 인수 자금 약 7000억원 규모를 마련하기 위해 KEB하나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메리츠화제에 입찰제안요청서를 제출했다. 인수 금융 금리는 3~4% 정도로 알려졌다.
인수금융은 금융기관이 발행시장에서 인수업자에게 증권을 인수하는데 필요한 자금을 공급하는 것을 말한다.
KB금융과 한국투자증권 역시 자금조달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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