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왓포드전 원톱 데파이, '2개월만에 왼발 선제골'
맨유 왓포드전 원톱 데파이, '2개월만에 왼발 선제골'
  • 정현수 기자
  • 승인 2015.11.21 22: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맨유 왓포드전에서 멤피스 데파이가 선발로 나서 선제골을 넣었다. 지난 9월 26일(한국시간) 선덜랜드와의 경기에서 프리미어리그 데뷔골을 터뜨린 뒤 2개월 만의 골이다.

데파이는 21일 비카리지 로드에서 열린 맨유 왓포드 경기에 원톱 선발로 나섰다. 이후 맨유 왓포드전 전반 11분 안데르 에레라의 크로스를 받아 왼발로 결정지으며 선제골을 뽑아냈다.

맨유 왓포드 경기로 화제가 된 데파이는 지난 8월 19일 클럽 브루헤와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라운드 1차전에서 멀티골을 뽑아내며 성공 시대를 알렸다. 데파이는 지난 9월 16일 PSV 에인트호번과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도 득점에 성공했다.

이번 맨유 왓포드전에서 데파이는 한 번 주어진 기회에서 자기 몫을 했다. 전반 4분 에레라의 슛이 막힌 가운데 데파이는 전반 11분 에레라의 정확한 크로스를 받아 페널티지역 중앙에서 왼발로 오른쪽 상단 구석에 공을 꽂아넣었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