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상 불참 전지현
대종상 불참 전지현, 김구라 "전지현 이미지 지겨워 연기변신 꾀했으면"
배우 전지현이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에 불참해 관심이 쏠렸다.
전지현은 20일 KBS홀에서 열린 제 52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그러나 임신 중인 전지현 대신 '암살' 김성민 프로듀서가 대리 수상했다.
이 가운데 전지현을 향한 김구라의 돌직구가 다시금 눈길을 모은다.
김구라는 지난 1월 JTBC '썰전'에서 전지현과 이연희의 연기 비교 분석 토론을 했다.
이날 김구라는 "이연희는 완전히 망가졌지만 전지현은 아니다. 지금 자기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역할을 맡고 있다. 60세가 되어서도 잘 할 것이다. 이제는 그 이미지가 지겹기도 하다"며 "연기 변신을 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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