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상영화제] 남우조연상 오달수, 국제시장·암살로 두 번 후보...수상은 대리
[대종상영화제] 남우조연상 오달수, 국제시장·암살로 두 번 후보...수상은 대리
  • 박진희 기자
  • 승인 2015.11.20 2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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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오달수가 영화 '국제시장'으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화이트페이퍼=박진희 기자] 오늘(20일) 열린 제52회 대종상영화제에서 ‘국제시장’과 ‘암살’의 오달수가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이날 오달수는 촬영을 이유로 불참해 대리수상했다.

오달수는 국제시장, 암살 등 유수의 작품에서 씬스틸러 역할을 하며 탄탄한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올해 출연한 국제시장과 암살에서는 특유의 코믹한 캐릭터에 메시지를 전달할 만한 캐릭터의 옷을 입어 무게감을 더했다.

올해 대종상영화제 남우조연상 후보에는 오달수를 비롯해 유연석 등이 올랐다.

대종상영화제는 한국영화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설치된 영화예술상이다. 올해로 52회를 맞이한 대종상은 대리수상 불가 방침으로 논란에 휩싸였으며, 남녀주조연상 후보 모두가 불참을 선언해 시상식 전부터 파행이 예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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