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데일리메일 등 해외 언론이 전한 소식.
지난 6월 동영상이 공개되어 큰 화제가 되었던 ‘초대형 상어’에 대한 추가 정보가 나왔다.
영상 속 상어는 암컷 백상아리다. 길이는 무려 6미터에 달한다. 지금까지 카메라에 포착된 상어 중에서 최대다.
과학자들은 이 상어의 나이가 50살이 넘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2013년 최초로 목격되었을 당시에는 임신을 했다.
해양학자들은 이 상어에게 딥 블루라는 이름을 붙였다. 몸에 난 독특한 흉터 덕분에 쉽게 식별할 수 있다고 한다.
영상은 멕시코 과달루페 섬 부근 바다에서 촬영됐다. 최근 페이스북에서 800만 회에 육박하는 조회수를 자랑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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