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여왕’으로 불리는 멕시코 여성이 최근 체포되었다. 그녀의 일상 생활이 생생하게 담긴 사진들이 공개되었다. 이 사진들은 최근 SNS 등을 통해 소개돼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고 있다. 보통 사람들은 결코 누릴 수 없는 황당한 수준의 호사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38살의 멕시코 여성, 안나 마리 에르난데스는 최근 멕시코 치와와주에서 체포되었다. 그녀는 수년 동안 당국의 추적을 받았다. 마약 여왕으로 불릴 정도로 멕시코와 미국에서 유명(?)한 존재였다.
이 여성은 탄탄한 몸매와 연예인 뺨 치는 외모로 눈길을 끌고 있다. 또 달러 뭉치를 침대에 두고 잠을 잔다. 호랑이 새끼를 애완동물로 키운다. 가지고 있는 총은 황금으로 장식되어 있다. 최고급 스포츠카를 몰고 다니는 것은 기본이다. 허름한 가방을 가득 채운 것은 달러다.
들기에도 무거워 보이는 달러 뭉치, 애완용 호랑이와 사자, 황금으로 장식된 총, 수억 원이 넘는 자동차, 중무장한 경호원 등이 마약 여왕의 일상 생활에서 볼 수 있는 흔한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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