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 강동원의 스타성? 작품의 힘?…‘검은 사제들’ 개봉 첫 주 160만 돌파
[박스오피스] 강동원의 스타성? 작품의 힘?…‘검은 사제들’ 개봉 첫 주 160만 돌파
  • 박진희 기자
  • 승인 2015.11.09 13: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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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첫 주말 140만 관객 동원, 올해 세 번째 1000만 영화 될까?

[화이트페이퍼=박진희 기자] 영화 ‘검은 사제들’의 흥행 돌풍이 심상치 않다. 올해 세 번째 1000만 관객 동원 영화로 기대해 봄직하다. 

지난 5일 개봉한 검은 사제들은 주말(6~9일) 동안 140만 6071명을 동원하며 단숨에 박스오피스를 장악했다. 개봉 첫 주 160만 4747명이다. 검은 사제들은 악령에 시달리는 소녀를 구하기 위한 김신부(김윤석)와 최부제(강동원)의 구마 의식을 다룬 이야기로 지난 5일 개봉했다.

검은 사제들의 뒤는 ‘마션’이 이었다. 마션은 지난 주말 15만 7550명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총 관객 474만 2123명.

개봉과 동시에 화제를 모았던 ‘그놈이다’는 뒷심 발휘를 못하고 있다. 주말 관객 14만 5971명(누저관객 95만 5723명)을 동원했다. 검은 사제들과 같은 날 개봉한 ‘스파이 브릿지’는 부진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주말 관객 13만 3994명(누적관객 15만 8730명)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5위를 차지한 ‘더 셰프’는 주말 10만 2177명(누적관객 12만 4904명)이다.

박스오피스 정상에서 큰 폭으로 하락한 ‘더 폰’은 6위에 랭크됐다. 총 관객 156만 3765명을 동원했지만 지난 주말 관객은 7만 1447명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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