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트위터 감원 바람으로 직원들을 떨게 했던 트위터 CEO(최고경영자) 잭도시가 이번엔 직원들에게 2000억원 넘는 주식을 쾌척한다.
23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방송 CNBC는 트위터 CEO 잭도시가 자신이 보유한 주식 가운데 3분의 1인 2억달러(한화 약 2300억원) 어치 트위터 주식을 직원들을 위해 내놓는다고 전했다.
잭도시가 주식 기부에 나선 것은 최근 감원 조치 후 직원들의 떨어진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CNBC는 분석했다.
잭도시는 "직원들에게 직접 재투자하고자 하려고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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