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이동통신 3사가 19일 애플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 예약 판매를 하루 만에 마감했다. 유플러스는 예약판매 5분만에 판매를 마쳤다.
19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KT는 이날 오전 9시 예약 판매를 시작한 지 1분 만에 판매량 1만대를 넘겼다. 아이폰6S 128GB(기가바이트) 용량 전 모델과 64GB 용량 로즈골드 색상이 품절됐다. 10분도 안돼 1차로 준비한 5만대를 다 팔았다.
KT는 전국 올레 대리점에서 추가로 예약 가입을 받는다.
KT는 1만명 한정으로 가입자가 사고 싶은 아이폰의 모델명, 용량, 색상 정도를 입력해 '##5656'로 문자를 보내면 바로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도 2초 만에 마감했다.
LG유플러스 역시 이날 준비한 수량의 예약 판매를 5분 만에 모두 마감했다.
SK텔레콤도 이날 오전 9시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해 30분 만에 1~2차 판매를 완료했다. SK텔레콤은 1∼2차 판매의 구체적인 수량은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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