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현대카드가 보드카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잇 보드카'를 내놨다. 폴란드 전통 제조방식인 직류방식으로 100% 감자에서 추출한 원액으로 만들었다.
16일부터 신세계백화점 본점, SSG 청담점, 목동점, 부산마린시티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3만5000원이다.
이 보드카는 ‘용두산 조은 술’이란 업체가 폴란드에서 수입한 보드카 원액을 현대카드에서 브랜딩과 디자인을 한 것이다.
디자인에 미학적인 감각도 더했다. 현대카드는 보드카 케이스에 블루크롬 색상을 입히고 은으로 도금해 현대적인 감각을 살렸다. 보드카 용량은 300밀리리터다.
잇보드카 판매로 발생한 매출은 사회 공헌에 사용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그동안 현대카드는 독특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카드 상품에 적용했다"며 "이를 재능기부 형식으로 다른 분야로 넓히고자 보드카 용기를 디자인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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