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코람코자산신탁과 캡스톤자산운용이 국민연금을 소규모 상가나 빌딩에 투자한다.
국민연금은 연금을 위탁받아 중소형 상업용 부동산에 투자할 위탁운용사로 '코람코자산신탁'과 '캡스톤자산운용'을 15일 선정했다.
이들 운용사는 연금으로부터 700억원을 위탁받아 3년간 투자한다. 펀드는 7년간 운영하고 2년 더 운영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연금은 운용사가 빌딩을 살때마다 자금을 투자한다.
부동산 펀드는 임대수익 뿐 아니라 가격상승 이익도 얻을 수 있다. 최근 자산운용사들이 오피스텔에 투자를 많이해 수익률이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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