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기생충 감염증 치료법을 개발한 공로로 아일랜드인 캠벨, 일본인 사토시, 중국인 토요우요우가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했다.
스웨덴 노벨상 위원회는 5일(현지시간) 기생충과 말라리아 치료법을 개발한 이들을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캠벨 미 드류대 교수와 오무라 일본 기타사토대 교수는 기생충 감염증 치료법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투요우요우 중국한방 아카데미 교수는 말라리아 치료법 개발해 노벨상을 받았다.
노벨 위원회는 상금 800만 크로나(한화 약 11억3000만원) 가운데 공동연구자인 캠벨과 오무라에게 4분의 1씩 수여한다. 나머지 절반은 투요우요우에게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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