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유수환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인천 서창2택지개발지구 2블록에 짓는 10년 공공임대아파트의 모델하우스가 오는 8일 문을 연다.
인천서창2지구 공공임대주택은 LH가 인천서창2지구 2블록(인천시 남동구 서창동 일대)에 짓는 마지막 10년 공공임대아파트 단지다.
총 1228가구 규모로 구성된 공공임대아파트다. 최근 수요자들에게 인기 있는 전용면적 59㎡ 소형 주택형으로 설계된다.
현재 수도권에 사는 무주택가구 구성원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청약저축 여부에 따라 1·2순위로 구분된다.
인천서창2지구의 입지는 우수하다고 LH는 강조한다. 인천서창2지구는 서울까지 연결되는 사통팔달의 광역 교통망을 갖췄다. 오는 2016년 인천지하철 2호선 서창역이 개통되면 인천 도심과 서울 지역을 수월하게 드나들 수 있다.
인프라(기반시설) 형성도 우수한 편이다. 단지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길병원과 신세계,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인천터미널 등이 있다.
주거환경도 좋다. 인천서창2지구는 친환경 생태주거도시로 각광 받고 있다. 그린벨트 해제지역이 지구 면적의 50%가 넘는다.
또한 공공임대아파트라는 특성 상 임대조건도 주변시세보다 저렴하다. 임대 10년 뒤 우선분양권을 가질 수 있다. 분양아파트와 달리 사는 동안 취득세와 재산세 등 세금 부담이 없다.
모델하우스는 인천시 남동구 논현로 46번길 23 LH인천지역본부에 들어선다. 오는 2017년 12월 입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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