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이종석 주연의 농촌 로맨스
추석 연휴 첫날인 26일 밤 11시 50분에 KBS2 TV에서 방영되는 영화 '피끓는 청춘'이 화제다. 영화 피끓는 청춘은 '2424', '거북이 달린다'를 연출했던 이연우 감독의 2014년 개봉작. 흥행 퀸 박보영과 대세남 이종석이 주연을 맡았다.
영화 피끓는 청춘은 1982년 충청도를 뒤흔든 전설의 대박 사건을 그린 불타는 농촌 로맨스. 충청도를 접수한 의리의 여자 일진과 소녀 떼를 사로잡은 전설의 카사노바. 그리고 청순가련 종결자 서울 전학생과 누구도 막을 수 없는 홍성공고 싸움짱까지. 피끓는 청춘은 구수한 충청도 사투리를 구사하는 매력 넘치는 네 청춘 사이에서 드라마틱한 사건을 그린다.
80년대의 농촌을 완벽 재현한 농촌 로맨스 영화 피끓는 청춘은 극장에서 167만 관객을 모았다. 한편 피끓는 청춘은 네이버 관람객 평점 7.49, 기자 및 평론가 평점 5.85를 받은 바 있다.
영화 피끓는 청춘의 TV 방송을 앞두고 네티즌들은 "영화 피끓는 청춘, 박보영 이종석 눈이 호강할듯", "오늘의 추석특선영화 피끓는 청춘 핵꿀잼일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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