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로코 귀환 네티즌들 관심UP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로코 귀환 네티즌들 관심UP
  • 이지은 기자
  • 승인 2015.09.17 12: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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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 캐릭터 변신, 시청자 이목 끌어
▲ 사진='그녀는 예뻣다.' 방송화면 캡쳐

받을 걷는 선비 후속작인 '그녀는 예뻤다'가 화제다.

그녀는 예뻤다는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혜진과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성준, 완벽한 듯하지만 '빈틈 많은 섹시녀' 하리, 베일에 가려진 '똘끼충만 반전남' 신혁 등 네 남녀의 재기발랄 로맨틱 코미디다.

지난 16일 첫 방송에서 황정음은 폭탄녀 혜진으로 등장했다. 뽀글파마에 콧잔등 가득 빨간 주근깨가 도드라지는 모습이 시선을 끌었다. 면접을 보고 난후에는 "이번 판은 나가립니다~"라고 흥얼거리다가 쓰레기가 날리는 비바람 속에 검은 비닐봉지를 뒤집어쓰고 뛰는 해프닝을 보였다.

첫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오랜만에 로맨틱 코미디 장르를 재미있게 만나는 즐거움을 갖게 되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현재 그녀는 예뻤다 시청률은 4%대(닐슨코리아)이지만 어샘블리를 0.6% 포인트로 뒤쫓고 있다. 곧 종영할 용팔이만 잘 견제한다면 SBS에 시청률을 뺏기고 있는 MBC에 효자 노릇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였다.

그녀는 예뻤다의 향후 움직임이 주목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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