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대 신형 SUV 스포티지 뜯어보니..자동 추돌방지 및 차선이탈 등 눈길
4세대 신형 SUV 스포티지 뜯어보니..자동 추돌방지 및 차선이탈 등 눈길
  • 이현지 기자
  • 승인 2015.08.29 15: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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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7일 공개된 기아자동차 ‘SUV 스포티지 4세대’ 모델이 보다 강화된 기능을 선보여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신형 스포티지 외관 이미지. (사진=기아자동차)

[화이트페이퍼=이현지 기자] 지난 27일 공개된 기아자동차 신형 ‘SUV 스포티지 4세대’ 모델이 보다 강화된 기능을 선보여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SUV 스포티지는 차량의 안전성에 보다 많은 공을 들였다. 차량의 강판은 기존의 강판보다 가볍지만 강도는 2배 이상 높다. 

또한 차량 충돌이 일어나면 충격을 최소화하는데 신경 썼다. 우선 충돌 속도에 따라 압력을 두 단계로 조절해 주는 ‘어드밴스드 에어백’이 탑재됐다.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위한 기능도 강화했다. 앞에 차량을 인식해 하이빔을 조절해준다. 충돌이 일어나기 전에 자동적으로 긴급제동한다. 차선이 이탈되면 경보도 울린다. 뒤에 있는 차량이 가까이 접근하면 이를 경보로 알려준다.

아울러 공회전 제한장치로 연료효율도 강화했다. SUV 스포티지 ‘R2.0디젤 엔진 모델(2륜구동, 자동변속기 기준)’의 복합연비는 리터당 14.4Km이다.

SUV 스포티지 4세대의 가격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신형 투싼(2250만~3100만)과 비슷한 수준에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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