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이 인류에 공헌했다, '전쟁의 역설'
전쟁이 인류에 공헌했다, '전쟁의 역설'
  • 정지은 기자
  • 승인 2015.08.2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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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북데일리] 전쟁은 누구나 동의하는 반인륜적 범죄다. 그런데 이 전쟁이 실제로 인류를 위해 위대한 공헌을 해왔다는 주장이 있다. <전쟁의 역설>(지식의날개. 2015)은 전쟁이 오히려 세상을 안전하게 만들고, 안전한 세상 속에서 인류는 부를 창출했다고 본다. 알고 보면 더 크고 강력한 조직을 만들고, 이를 통해 탄생한 국가 권력은 내부의 폭력을 억제시키는 기능을 해왔다. 저자는 서문에서 대한민국을 예로 든다. “제2차 세계대전이 없었다면 지금의 대한민국은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또 냉전이 없었다면 한강의 기적 역시 가능하지 않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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