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 하나은행 본인가 승인..총자산 290조 국내 최대 은행 출범
KEB 하나은행 본인가 승인..총자산 290조 국내 최대 은행 출범
  • 최현준 기자
  • 승인 2015.08.19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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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최현준 기자] 하나·외환은행의 통합은행 합병이 승인됐다. 예정대로 통합은행은 오는 9월 1일 공식으로 출범한다.

금융위원회는 19일 개최한 정례회의에서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합병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알려진 바와 같이 통합은행의 이름은 KEB 하나은행이 될 예정이다.

합병으로 탄생한 KEB 하나은행의 지점 수는 전국 945개에 직원 수는 1만5717명에 이른다.

통합은행의 자산규모는 290조원으로 국내 업계 1위였던 국민은행(282조원)을 제치고 총자산 1위 은행이 됐다.

통합은행의 등기 이사는 김정태 하나금융지주회장, 김병호 하나은행장, 김한조 외환은행장, 함영주 하나은행 부행장 등이다.

통합은행장은 오는 24일에 열릴 예정인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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