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중국서 고성능 폴더폰 출시..폴더폰 시장 경쟁 서막
삼성전자, 중국서 고성능 폴더폰 출시..폴더폰 시장 경쟁 서막
  • 최현준 기자
  • 승인 2015.08.1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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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5와 갤럭시 S6엣지+에 이어 중국시장에서 고성능 폴더폰SM-G9198을 내놨다. (사진=안드로이드 어토리티)

[화이트페이퍼=최현준 기자] 지난 14일 뉴욕에서 갤럭시 노트5와 갤럭시 S6엣지+를 공개한 삼성전자가 고성능 폴더폰을 중국시장에 내놨다. 폴더폰시장이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새로운 경쟁시장이 될 전망이다.

15일 IT(정보기술) 전문 매체 안드로이드 어토리티와 폰아레나 등 다수의 외신은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5와 갤럭시 S6엣지+에 이어 중국시장에서 고성능 폴더폰 SM-G9198을 조용히 내놨다고 전했다.

SM-G9198에는 스냅드래곤 808 프로세서에 갤럭시 노트5나 갤럭시 S6엣지+보다 성능이 좋은 6메가픽셀 전면 카메라와 16메가픽셀 후면 카메라가 장착됐다.

화면은 3.9인치 수퍼 AMOLED 듀얼(앞뒷면 화면) 스크린이 탑재됐다. 기본 저장 용량은 16GB이고 마이크로 SD카드는 최대 128GB까지 지원한다.

일반 폴더폰에 비해 성능이 뛰어나다. 폴더폰이지만 터치스크린을 지원하고 카카오톡과 같은 어플리케이션도 쓸 수 있다.

이 폴더폰은 삼성이 내놓은 세 번째 폴더폰이다. 중국에 먼저 출시됐다. 한국 출시 일정은 알려지지 않았다.

LG전자도 최근 폴더형 스마트폰'LG젠틀'을 내놨다. 이 제품도 LG전자가 내놓은 세 번째 폴더폰이다. 3.2인치 화면에 안드로이드 롤리팝운영체제를 탑재했다. 카메라는 800만 화소 후면 카메라와 3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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