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크·300C·XC90 등 약 7000대 자발적 리콜
쥬크·300C·XC90 등 약 7000대 자발적 리콜
  • 김진태 기자
  • 승인 2015.07.24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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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부터 각 서비스센터서 공짜수리나 교환할 수 있어

[화이트페이퍼=김진태 기자] 크라이슬러 300C, 닛산 쥬크, 볼보 XC90 등 5개 차종 약 7000대가 리콜된다.

2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크라이슬러 300C, 닷지다코타, 닛산 쥬크, 볼보 XC90, 닷지듀랑고 등 5개 자동차 6708대가 자발적인 리콜에 들어간다. 

차량 소유자는 24일부터 각 서비스센터에서 해당 부품을 공짜로 수리받거나 교환할 수 있다.

크라이슬러 300C, 닷지다코타, 닷지듀량고 등 3개 차종은 에어백이 작동할 때 내부 부품의 금속 파편이 차 안에 있는 소비자에게 피해를 줄 수 있어 리콜한다. 리콜대상은 지난 2004년 4월 21일부터 2008년 6월 19일까지 제작된 크라이슬러 300C 5672대, 2004년 10월 15일부터 2011년 5월 24일까지 제작된 닷지다코타 595대, 2004년 4월 28일부터 2006년 12월 7일까지 제작된 닷지듀랑고 55대다.

닛산 쥬크는 엔진시동 스위치를 누른 후 원위치로 돌아오지 않아 시동이 꺼지거나 비상정지 기능을 사용 할 수 없는 문제가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지난 2013년 8월 30일부터 2013년 10월 22일까지 제작된 쥬크 296대다.

볼보 XC90은 냉각팬과 파워스티어링 호스가 엉켜 호스가 손상돼 파워스티어링 오일이 새고 이로 인해 핸들이 부드럽게 움직이지 않는 문제가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지난 2008년 9월 22일부터 2009년 10월 20일까지 제작된 90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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