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북데일리] “어떤 사람은 사전을 한 장씩 뜯어 먹으며 공부했대.“ <책뜯기 공부법>(다산북스. 2015)은 전설처럼 전해오는 그 이야기를 떠올리게 한다. 출판사는 이 독서법을 책 속의 지식을 자신의 능력으로 전환시킬 수 있게 도와주는 학습법으로 소개한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다빈치, 아인슈타인, 존 스튜어트 밀 등 이른바 ‘공부의 고수’들에게는 공통점이 있었다. 바로 독서의 방법, 읽기의 기술이다. 그들은 책을 그냥 읽는 것이 아니라 마치 ‘뜯어내듯’ 읽었다. 자신에게 필요한 깨달음을 구하기 위해 매우 의식적으로 책을 대했을 뿐더러 한 문장, 한 구절에 담긴 의미와 가치를 자신의 관점으로 해석하고 궁리했다. 그렇게 함으로써 자신의 수준과 실력을 키웠고 더 높은 경지로 성장해나갔다. 책 속의 ‘묶인’ 공부가 아니라 책 속의 지식을 ‘끄집어내’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소화시키는’ 능력이 탁월했던 것이다. -7쪽
책은 이런 컨셉 아래 이 독서법의 5단계 실천 로드맵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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