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과 만화' 멋진 앙상블
'패션과 만화' 멋진 앙상블
  • 정지은 기자
  • 승인 2015.07.1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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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북데일리] 패션과 만화. 얼추 어울리지 않는 이 조합이 멋진 책 한 권을 만들었다. 만화로 보는 패션 디자이너 히스토리 <패션의 탄생>(루비박스. 2011)은 샤넬, 페라가모, 에르메스, 루이 뷔통, 발렌시아가, 랄프 로렌 등 26명의 전설적인 패션 디자이너들과 브랜드의 역사를 만화로 알기 쉽게 설명한 책이다.

불멸의 스타일을 창조해낸 디자이너들이 어떠한 천재성과 열정을 지녔으며, 어떠한 과정을 거쳐 패션사에 널리 이름을 남길 수 있었는지를 살펴볼 수 있다. 티에리 에르메스부터 알렉산더 맥퀸까지 연대순으로 구성되어 있어 지난 100년간 현대 패션사의 흐름을 포괄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소리 소문없이 많이 팔리고 있는 책이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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