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줌2' 등 5개 제품..전국 130개 다이소 매장에 휴대폰 자판기 설치
[화이트페이퍼=김진태 기자] 이제 휴대폰 사러 매장에 가지 않아도 된다. 전국 다이소 매장에 휴대폰 자판기가 설치된 것. 휴대폰 자판기에는 삼성전자 '갤럭시 줌2' 등 5개 제품을 1000원에 구매 할 수 있다.
11일 다이소에 따르면 전국 130여개 다이소 매장에 설치한 휴대폰 자판기에서 휴대폰을 살 수 있다. 휴대폰 자판기에 있는 휴대폰 금액은 1000원이다. 단 휴대폰 자판기에 있는 휴대폰을 살 때 2년으로 약정하면 매달 3만~4만원을 내야 한다. 다이소가 휴대폰 자판기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삼성전자 '갤럭시 줌2', LG전자 'G3비트' 'Vu3', 화웨이 'X3', 소니 'C3' 등 5종류다.
다이소 매장에 설치된 휴대폰 자판기는 KT, LG유플러스, SK 등 3개 통신사와 폰플러스컴퍼니가 제휴를 맺어 도입했다. 폰플러스컴퍼니는 휴대폰 자판기를 운용하는 IT전문기업이다.
폰플러스컴퍼니 이응준 대표는 "휴대폰 자판기는 대리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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