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정 전 아나운서와 현대가 정대선과 결혼 비화가 화제다.
이상민은 지난 6월30일 방송된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서 노현정 전 아나운서와 현대가 정대선과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상민은 이날 방송에서 노현정 정대선 결혼에 성공할 수 있었던 원인은 정몽준 의원 덕분이라고 말했다. 당초 노현정 시어머니 이행자 여사가 두 사람(노현정 정대선)의 결혼에 반대했다. 하지만 정대선의 고집은 꺾이지 않았다. 결정적으로 시어머니 마음을 돌린 것은 정몽준 의원의 설득 때문.
이상민은 “작은 아버지인 정몽준 의원이 정대선 시어머니에게 아나운서가 되려면 얼마나 힘든 줄 아느냐며 도움을 줬다. 정 의원 덕분에 노현정 정대선 두 사람은 결혼에 골인을 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그래서 노현정이 정몽준 의원 선거운동을 돕기도 했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노현정 정대선 결혼으로 아나운서에 대한 편견이 심해졌다는 후문이다. 김구라는 “노현정이 재벌가로 시집가면서 한때 아나운서들이 오해를 받기도 했다”며 “한 번은 방배동 재벌가 중매인이 모 아나운서가 자신을 직접 찾아와서 재벌과 연결해달라며 신청서를 작성했다고 하더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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