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북데일리] 얼마 전 출간된 공지영 책이 그렇듯 딸에게 들려주는 이야기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는 시대의 대표 지성 이어령이 세상의 딸들에게 메시지를 전한다. <딸에게 보내는 굿나잇 키스>(열림원. 2015)는 이어령 자신이 느낀, 딸을 둔 아버지로서의 감정과 교훈 뿐 아니라 보편적인 가족애, 삶의 가치가 담았다. 표지를 보면, 번민으로 잠 못드는 젊은 여성들이 편하게 잠들 수 있는 위로만 전하지 않고 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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