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부드러워진 '맥스'..비열처리에 독일산 몰트 첨가
더 부드러워진 '맥스'..비열처리에 독일산 몰트 첨가
  • 김진태 기자
  • 승인 2015.06.28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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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산 스페셜 몰트 등 맥주 원료 20% 이상 추가..깊고 풍부한 맛 살려
▲ '부드러운'맥스가 더 부드러워졌다. (사진=하이트진로)

크림거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맥스가 더 부드러워졌다. 맥주 본연의 맛을 살리기 위해 '비열처리공법‘을 적용한 것. 독일산 스페셜 몰트 등 맥주 원료도 20% 이상 더 들어간다.

맥스는 맥주 본연의 맛을 살리기 위해 '비열처리공법‘을 적용했다. 비열처리공법은 살균과정에서 열을 가하지 않는 방법을 말한다. 비열처리공법을 맥주 무슨 과정에서 적용하면 맥주 본연의 향과 맛이 살아난다. 또 원료가 담은 미세한 성분이 제거돼 맥주 맛이 부드러워진다.

맥스는 맥주에 들어가는 원료를 추가했다. 맥주가 갖고 있는 깊고 풍부한 맛을 위해서다. 추가된 원료는 독일산 스페셜 몰트, 아로마 호프다. 각 재료가 20% 이상 더 들어간다.

▲ 영화배우 하정우가 맥스를 마시며 부드러운 맛과 깊은 향에 감탄하고 있다.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맥스의 BI(Brand Identity)와 상표디자인을 크게 바꿨다. 국내 최초 올몰트 맥주의 상징성과 부드러운 크림거품 등 맥스의 특징을 담기 위해서다. 브랜드 서체는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바꿨다. 맥스 왼쪽 상단에는 새롭다는 의미의 'All New'를 표기했다. 메인 브랜드 하단에는 브랜드 슬로건 'Cream生All Malt Beer'를 표기해 맥스의 특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사장은 "맥스는 품질경쟁력 세계화를 위해 지난해 출시한 '뉴 하이트'에 이은 두 번째 결과물"이라며 "하이트로 마련한 맥주시장 턴어라운드의 기회를 맥스의 성장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이강우 상무는 "이번 광고는 맥스의 강점인 크림을 더욱 돋보이게 하기 위해 첨단 제작기법으로 촬영해 입뿐만 아니라 눈으로도 마시는 맛있는 맥주가 곧 맥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려 힘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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