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산한 분위기의 독일 미스터리
음산한 분위기의 독일 미스터리
  • 정지은 기자
  • 승인 2015.06.22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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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북데일리] 재기발랄한 여형사와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지닌 수사 반장 콤비가 끔찍한 사건을 해결해가는 소설이다.

<산 자와 죽은 자>(북로드. 2015)는 매니아 층에 알려진 <타우누스 시리즈>의 최고의 작품이라는 찬사를 받은 작품이다. 타우누스는 독일의 아름다운 지역 이름이다. 장기 이식에 얽힌 비극에 사랑과 복수라는 보편적인 주제를 절묘하게 녹여냈다.

미 언론 ‘보스턴 글로브’는 이 소설의 작가 넬레 노이하우스에 대해 다음과 같이 평했다. “그녀는 여러 개의 접시를 한 번에 돌리는 재주꾼 같다. 그녀의 이야기에서 눈을 뗄 수가 없다.” 음산한 표지가 소설의 분위기를 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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