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배낭여행 시즌 겨냥 'T로밍 무한톡' 출시..144개 나라서 이용
해외에서 하루 5000원으로 카톡·페북 등 모바일 데이터를 무제한 이용하는 요금제가 나온다.
SK텔레콤은 24세 이하 소비자가 해외에서 저렴한 가격에 소용량 데이터로밍을 무제한 쓸 수 있는 ‘T로밍 팅 플러스 무한톡’ 요금제를 17일 선보인다.
‘T로밍 팅 플러스 무한톡’에 가입하면 하루 5000원으로 모바일 메신저, SNS, 소용량 콘텐츠 등 데이터로밍 서비스를 무제한 쓸 수 있다. 이 요금제는 144개 국가에서 사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지난해 5월 업계 최초로 만 18세 이하 청소년과 만 65세 이상 장년층을 대상으로 소용량 데이터로밍 무제한 요금제 'T로밍 팅 무한톡·실버 무한톡'을 출시했다. 이번에는 배낭여행 시즌을 맞아 무한톡 요금제 장점을 더 많은 소비자가 누릴 수 있도록 가입 대상을 만24세까지 확대한 것이라고 회사는 전했다.
아울러 SK텔레콤은 데이터로밍만 사용하길 원하는 사람을 위해 '데이터로밍 일시허용'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SK텔레콤 로밍서비스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www.sktroami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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