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메르스 의사, 산소호흡기 부착...병세 악화
삼성서울병원 메르스 의사, 산소호흡기 부착...병세 악화
  • 김연수 기자
  • 승인 2015.06.10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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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뉴스 캡처.

삼성서울병원 메르스 의사, 산소호흡기 부착...병세 악화

메르스 의사

삼성서울병원의 메르스 의사 A씨(38)가 산소호흡기를 부착하는 등 현재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메르스 35번 환자인 삼성서울병원 의사 A씨의 상태가 불안정하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대책본부가 밝힌 상태가 불안정한 환자는 의사 A씨를 포함한 모두 11명이다.

A씨는 의사로 앞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대립한 인물이다.

박원순 시장은 지난 4일 긴급 브리핑을 열고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지역 의사 A씨가 의심환자 상태에서 사람들이 밀집한 행사를 다녔다고 말했다.

그러나 A씨는 29일부터 증상이 나타났다는 박 시장의 주장을 부인한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메르스 의사 결국은 위독하네요"'메르스 의사, 걱정되네요""메르스 의사 쾌유하시길" 등 다양한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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