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건강, 개성을 응원하는 유니크한 레이스인 컬러런의 접수가 시작된 가운데 행사취지가 재조명받고 있다.
뉴발란스가 후원한 이 ‘컬러런(The Color Run)’은 형형색색의 컬러파우더가 폭죽처럼 터지는 마라톤 대회다. 흰색 옷을 입고 스타트 라인에 섰던 사람들은 집에 돌아갈 즈음에는 주황색, 초록색, 파랑색 파우더 범벅이 되어 돌아간다.
이색 마라톤대회 컬러런은 단순히 추억을 만들어주는 대회일 뿐만 아니라 좋은 가치를 퍼트리고 후원하는 착한 마라톤이다.
2012년 1월 미국에서 시작한 컬러런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5킬로미터’ 라는 부제를 달고 시작되었으며 행복, 건강, 개성을 응원하는 유니크한 레이스다. 컬러런은 2030년까지 가난을 완전히 퇴치하는 것을 목표로 열심히 달리고 있다.
한편 ‘뉴발란스 컬러런’은 8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1만6000명에 한해 온라인 예매처 옥션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4만5000원이다. 참가자 전원에게 대회 기념 티셔츠와 선글라스, 니삭스, 헤어밴드, 일회용 타투 등 푸짐한 참가자 패키지가 증정된다.
‘뉴발란스 컬러런’은 다음 달 18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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